kr.sun.com 보도 자료 2005/11/15

썬, 업계 표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쿨쓰레드(CoolThreads)프로세서 발표

* 70와트 이하의 전력을 소모하는 세계 최초의 환경 친화적 프로세서
* 절반 물량에 해당하는 울트라스팍 T1기반 서버로 모든 웹서버 대체, CO2 배기량 급감


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나이아가라로 알려진 세계 최고의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울트라 스팍 T1 (UltraSPARC T1)프로세서를 발표하고, 올해 말 울트라 스팍 T1 프로세서가 탑재된 혁신적인 서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솔라리스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쿨쓰레드 칩 멀티 쓰레딩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칩은 뛰어난 트랜잭션 쓰루풋을 제공하며, 고객 데이터 센터의 쿨링 및 전력, 공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특히 대부분의 프로세서가 150와트를 소모하는 것과는 달리 울트라 스팍 T1은 전력 소모량이 가정용 전구에 가까운 70와트에 불과하며 이는 인텔 제온 및 IBM 파워 프로세서와 비교해 절반에 못미치는 전력량이다.

또한 울트라 스팍 T1 프로세서는 환경 친화적 설계를 통해 제작되어 점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의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조사에 따르면 울트라스팍 T1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는 시스템 성능의 손실 없이 전세계 웹서버의 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에 심은 나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기량을 줄이는 효과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1)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사장 겸 COO인 조나단 슈왈츠는 "업계는 이제 데이터 센터의 성능 향상이 전력 비용의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오히려 더 많은 화력 발전을 필요로 한다.” 라며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야 말로 비즈니스와 환경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러 부분에서 입증되고 있다. 또한 고객도 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자 한다. 썬의 울트라스팍 T1 시스템은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IBM파워 기반의 시스템보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하나의 스팍 기반 칩에 포함된 32개의 시스템

울트라스팍 T1프로세서는 스팍 기반의 쿨쓰레드 기술 기능을 제공하며 8개 코어에 각각 4쓰레드를 포함하고 있어 총 32개의 쓰레드가 중단 없이 다량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처리한다.이 칩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시스템의 쓰루풋을 향상 시키며, 썬의 CMT프로세서 아키텍처 기술을 적용해 인터넷의 멀티쓰레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울트라스팍 T1프로세서

  • 세계 최초로 8개의 코어에 32개의 쓰레드를 가능하게 한 90나노미터 기반의 프로세서
  • 랙에 장착된 다수의 서버들을 하나의 칩 안에 집적 : 칩상에서의 통신은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높여준다.
  • 칩상에 4개의 메모리 콘트롤러 최초로 장착 - 프로세싱 코어와 메모리간의 레이턴시를 최소화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극대화했다.
  • 낮은 전력을 소비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솔루션 : 메모리 레이턴시의 최소화를 통해 트래픽 흐름이 향상된다. 또한 각각의 울트라스팍 T1코어가 더욱 단순화되어 70와트 보다 적은 열을 발생한다.
  • 쓰레드화 된 소프트웨어에서 칩 쓰레드까지 : 시스템 디자인과 프로세서의 결합은 최고의 쓰루풋을 만들어 낸다. 솔라리스10과 자바를 통해 재컴파일이 필요없는 최고의 멀티 쓰레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솔라리스 10과 자바, 울트라스팍 T1 쿨쓰레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합된 썬 스튜디오 11은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최고의 안전성 : 경쟁사 프로세서와 비교해 더욱 뛰어난 시스템 보안을 제공하며 10배 뛰어난 쓰루풋을 제공한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실행 또한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스팍 T1은 적은 컴퓨트 사이클을 이용하며 CPU용량을 5%만 사용해 33%를 사용하는 제온과 50%를 사용하는 POWER5+ 보다 훨씬 뛰어나다.(2)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확장 시스템 그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옌(David Yen)은 "썬의 엔지니어들은 5년전 프로세서의 제한적 요소를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쿨쓰레드 기술을 개발했다. 이 를통해 스팍기반의 프로세서는 RISC프 로세서와 같은 혁신을 이루게 됐으며 자바의 등장과 같은 강한 효과를 주게됐다.” 라고 말했다.


울트라스팍 T1 - 환경 친화적 컴퓨팅을 위한 최초의 프로세서.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효과 제공 : 지난해 팔린 엔트리 서버가 울트라스팍T1으로 대체된다면 약 천1백만 톤의 CO2 배기량이 줄어들며 이는 연간 1,000,000대의 SUV가 배출하는 배기량과 같다.(3)

STRATO 리첸젠트럼AG(STRATO Rechenzentrum AG)의 르네 웨인홀즈(Rene Weinholtz) CIO는 " 내부 및 외부적 성장으로 에너지 소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내부적 증가는 현재의 고객들이 할당된 리소스 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더욱 큰 제품 패키지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울러 외부적 증가는 매달 새롭게 확보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년 데이터센터의 요구 충족을 위해 백만달러를 투자 하고 있으며 공간은 점전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썬의 새로운 칩은 새로운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시간 및 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급증하는 에너지 비용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경제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에서 모두 문제가 되고 있다. (4)

  • 80%의 데이터센터과 발열과 전력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
  • 지난 5년간 하드웨어 열부하 비중은 4배나 증가했다.
  • 40%의 데이터센터가 난방, 환기, 공기조절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 50%이상의 데이터센터 기온이 평균을 넘고 있다

IDC의 기업용 컴퓨팅 담당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버논 터너(Vernon Turner)는 "획기적인 썬의 이번 발표는 성능과 더불어 쿨링 및 전력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시사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썬은 연말에 쿨쓰레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썬파이어 서버 제품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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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nux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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