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300여 가지의 신규 기능과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오라클 솔라리스 11.1(Oracle Solaris 11.1)을 발표했다. 고객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있는 오라클 솔라리스 11의 업그레이드 툴을 활용해 신규 버전으로 쉽고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고객들이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체제로 스팍(SPARC), x86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에서 인프라 서비스(IaaS), 플랫폼 서비스(PaaS),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등의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오라클 스팍 T4 서버 제품군(SPARC T-Series server line), 스팍 슈퍼 클러스터T4-4(SPARC SuperCluster T4-4),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등을 지원하는 운영체제이며, 오라클 데이터센터 최적화(Oracle optimized data center)를 구성하는 핵심요소다.

이미 수만 대의 오라클 솔라리스 11이 금융, 통신, 헬스케어, 유통, 공공, 미디어 분야 등의 수 천여 고객사에서 채택돼 많은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1은 최신의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할 수 있는 신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유닉스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운영 시 최고의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커널 내에서 락(Lock) 관리를 제거해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의 락 지연을 17%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리부팅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SGA(Oracle Database SGA)를 리사이즈 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디트레이스(Oracle Solaris DTrace)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의 I/O 병목현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리포트를 단순화해 오라클 오딧 볼트(Oracle Audit Vault)에 시스템 감사 결과를 바로 보낼 수 있다.

신규 컴플라이언스 리포팅 툴과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표준(PCI) 프로파일인 OpenSCAP을 통해 감사관이 요구하는 컴플라이언스 리포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32TB 램(RAM)과 수천 개의 CPU를 장착하고 있는 오라클의 최신 서버의 성능을 극대화해 준다.

솔라리스 11의 효율적으로 내장된 가상화 기능에 새롭게 클라우드 인프라 기능이 추가됐다. 업계 최초로 새로운 공개 표준인 FedFS(Federated File System)을 지원해 클라우드 스케일의 데이터 환경을 위한 통합된 네임스페이스를 제공한다.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지원을 확대해 EVB(Edge Virtual Bridging)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자원의 활용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대역폭 관리를 극대화해 주며, 새로운 데이터센터 브릿징(Data Center Bridging)은 이더넷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해 네트워크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매우 빠른 오라클 솔라리스 존(Superfast Oracle Solaris Zone)을 업데이트 해 솔라리스 11의 성능을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자동화된 공유 스토리지 지원을 통해 고객들은 쉽게 오라클 솔라리스 존에서 시스템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클러스터(Oracle Solaris Cluster)의 안전한 고가용성 기능이 솔라리스 11.1의 내장된 가상화 기능과 결합해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민첩하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가져올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존 클러스트(Oracle Solaris Zone clusters) 내에서 빠른 속도의 애플리케이션 장애 차단이 이뤄져 솔라리스 10과 11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하고, 가상화된 구축이 가능하다.

오라클의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복제를 통해 지역적으로 분리된 데이터센터 사이에서 장애 발생시 복구가 가능하다.
오라클 솔라리스 트러스티드 익스텐션(Oracle Solaris Trusted Extensions)을 통해 클러스터 환경을 위한 다중 보안을 지원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Ops Center(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는 포괄적인 시스템 관리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급의 하드웨어, OS, 가상화 자원 제어가 가능하다. 솔라리스 고객들은 추가적인 비용 없이 어디서든 가능한 Ops Center프로그램(Ops Center Everywhere Program)에 따라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1은 스팍을 위한 오라클 VM 서버(Oracle VM Server for SPARC), x86을 위한 오라클 VM 서버(Oracle VM Server for x86)의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체제의 성능과 용량을 최적화했다.

OPN(Oracle PartnerNetwork) 회원사들은 오라클 솔라리스 툴과 자원을 오라클 솔라리스 지식 존(Oracle Solaris Knowledge Zone)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 레디(Oracle Solaris Ready), 오라클 솔라리스 11 스페셜라이제이션(Oracle Solaris 11 Specialization), 오라클 솔라리스 개발 이니시에이티브(Oracle Solaris Development Initiative) 등에서도 툴과 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트레이닝(Oracle Solaris Training)과 오라클 솔라리스 클러스터 트레이닝(Oracle Solaris Cluster Training)
은 고객들과 파트너사가 미션 크리티컬한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관리 및 업데이트 방법을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의 존 파울러(John Fowler)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 솔라리스 11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거나 미션 크리티컬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최고의 유닉스 운영체제”라며, “오라클 솔라리스 엔지니어링 팀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팀과 협업해 고객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오라클 솔루션만의 가치를 불어 넣었으며, 오라클 솔라리스11은 미션 크리티컬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news/?mode=view&cate=01&seq=28201&wd=20121023&ucode=0000002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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