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odem

참고 - http://izest.blog.me/60010862594

통신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는 방법을 정한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하는데, 이때 많이 사용하는 프로토콜로 ZMODEM이 있다. 그럼 Zmodem이라는 이름을 붙인 까닭은 무엇일까?

1. 앞서 나온 Xmodem, Ymodem의 단점을 개선시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2. 영어의 Z가 마지막인 것처럼 마지막으로 나온 프로토콜이라는 뜻이다.
3. 제트기처럼 무척 빠른 프로토콜이라는 뜻으로 제트를 붙였다.

Zmodem은 현재까지 나온 프로토콜들 중에서 가장 빠르고 기능이 많으며 안정성 있는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Xmodem과 Ymodem의 결점을 수정하기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Zmodem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통신망에서 사용하던 파일전송 프로토콜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만들었다. 미국의 기본통신 사업자인  TELENET사가  PC통신에 적합한 통신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목적으로 Ymodem을 만든 Chuck Forsberg에게 의뢰하여 만든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무척 많은 장점을 지니는데 가장 큰 장점은 여러 개의 파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에러검출율이 99.99%에 가깝기 때문에 신뢰도가 무척 높은 프로토콜이다. 또 자동복구(Crash Recovery)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은 전송 중에 에러가 발생하여 전송이 중단되었을 경우, 나중에 다시 같은 파일을 전송하게 되면 스스로 에러가 난 부분 다음부터 전송을 해주는 기능이다. 즉 처음부터 다시 받지 않고 덜 받은 부분만 다시 받으면 되는 것이다. 그밖에 많은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토콜이 되었다.

zmodem은 90년 초반에 많이 사용하던 모뎀인데요.
그전에는 자료를 받다가 끊기면 처음부터 다시받아야 했는데
zmodem의 등장으로 이어받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하드웨어적인 그 모뎀이 아니구요. 수신프로토콜중의 하나입니다. 

리눅스에서 lrzsz 설치

# rpm -qa | grep lrzsz

만약 설치 되어 있지 않다면

# yum install lrzsz

pc -> 리눅스  파일 전송(SecureCRT에서 zmodem 제공)

# rz

리눅스 -> pc 파일 전송(SecureCRT 사용 시 바탕화면?에 저장 됨)

# sz 파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