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ism 2011. 6. 15. 02:41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논어》〈위정편()〉에 언급된 내용이다. 

《논어》〈위정편〉에서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에 대해 ‘나는 15세가 되어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다(). 40세가 되어서는 미혹하지 않았고() 50세에는 하늘의 명을 알았다(). 60세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였고() 70세에 이르러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 )’라는 말을 남겼다.

출처 - 네이버